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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사랑과선행, 몽골 노인요양관련 공유가치창출(CSV) 행보 등록일: 2023-08-14 / 조회수: 81

김영철기자 입력 2022.09.14 16:47

  • 수정 2022.09.14 19:14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가 몽골 초원의 집을 방문해 통증치료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사랑과 선행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가 몽골 초원의 집을 방문해 통증치료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사랑과 선행

시니어 푸드테크 사회적기업인 사랑과선행은 몽골 호스피스 요양원(초원의 집)에 통증치료기 2대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현지에서 사랑과 선행 이강민 대표, 방문요양 플랫폼 회사㈜케어링 김태성 대표,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박성복 대표, ㈜남다른감자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증치료기와 후원금, 감자탕 등을 전달했다.

초원의 집은 CSR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22년차 비영리 NGO단체로 그동안 가족에게도 버림받았던 수천 명의 말기 암 환자를 돌보고 임종을 함께해 왔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는 "몽골은 젊은 나라이기 때문에 노인 요양사업은 당장은 시기상조이지만 향후 한국에서 쌓은 노인 사업 노하우를 공유가치창출(CSV) 형태로 몽골에 전개한다면 몽골에서 가장 소외 받고 있는 시니어 간병 문제의 해결과 동시에 이와 연계된 사업 경영도 지속된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한국의 요양 시장에서는 일본처럼 요양 인력 수급의 부족 문제가 반드시 발생될 것이고 그 해결책으로 몽골에서 간병 인력을 양성해 한국에 파견한다면 한국 요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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